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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195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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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남유진은 1953년생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조지타운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등고시 합격 후 청송군수, 행정자치부 교부세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장을 거쳐 구미시 부시장을 지냈다. 제19~21대 구미시장을 역임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신격화하는 발언과 과도한 기념 사업 추진으로 논란이 있었고, 이러한 행보가 2018년 지방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저서로는 '미국 정치와 행정', '미국 지방자치의 이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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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1953년)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남유진
2016년 1월 구미시장 남유진
국가대한민국
직책경상북도 구미시장
임기2006년 7월 1일 ~ 2018년 1월 25일
전임김관용
후임장세용
출생일1953년 4월 7일
출생지경상북도 구미
본관영양
정당미래통합당
웹사이트사이트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2. 학력

3. 경력


  • 제22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 경상북도 청송군수
  • 행정자치부 교부세과장, 공기업과장
  • 대통령비서실 행정수석실 행정관(1992년)
  •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국장(2000년)
  • 구미시 부시장(2001년 2월 ~ 2003년 9월)
  • 금오공과대학교 겸임교수(2002년, 2003년)
  • 국가청렴위원회(부패방지위원회) 홍보협력국장
  • APEC 반부패 투명성 T/F 회의 한국대표(2005년)
  • 캘리포니아주 무역친선대사
  • 한국행정학회, 한국지방재정학회, 한국정보학회 정회원
  • 한국리더십학회 이사, 선주문학회 회원
  • 경영지도사 자격 취득(1991년, 상공부장관)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2014년 7월 ~ 2016년 6월)
  • 민선 6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대표(감사, 2014년 8월 ~ 2016년 6월)
  • 제19~21대 경상북도 구미시장(2006년 7월 ~ 2018년 1월, 새누리당)[1]
  •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4. 구미시장 재임 시절 논란

남유진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반인반신"이라고 칭송하며 우상화 논란을 일으켰다.[2][3] 또한, 박정희 역사자료관 건립 등 과도한 기념 사업 추진으로 시 예산을 낭비한다는 비판을 받았다.[5] 이러한 논란은 구미시 시정 부실로 이어졌고, 결국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에게 패배하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4. 1. 박정희 전 대통령 우상화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반인반신"이라고 신격화하는 발언을 했고,[2] 이후에도 "반인반신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발언했다.[3]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박성빈(박정희의 아버지)이 신이라며 비아냥거렸다. 또한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결정 철회 취소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였다.[4]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박정희 역사자료관은 국비 80억원, 경상북도 15억원, 구미시 105억원 등 모두 200억원이 투입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세금 낭비라는 비판이 나온다. 황대철 구미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JTBC 정치부회의와의 통화에서 "주변 시설물들까지 다 합치면 현재 120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상황이고 매년 운영비도 70억원~80억원 이상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지역 여론 또한 좋지 않다. 구미시민 94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대 역점사업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조국 근대화 사업 재조명 사업은 7위에 머물렀다.[5]

이처럼 박정희 기념 사업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구미시의 시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구미시청은 예산을 박정희 기념 사업에 탕진하여 시가 500KRW에 불과한 화장지를 구매할 돈조차 없어 화장지가 없는 상태가 되기까지 했다. 여기에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의 무소속 후보 난립으로 지지표가 분산되었고,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장세용 후보가 당선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4. 2. 과도한 기념 사업 추진과 시정 부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반인반신"이라고 신격화하는 발언을 했으며[2], 이후에도 "반인반신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발언했다.[3]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박성빈(박정희의 아버지)이 신이라며 비아냥거렸다. 또한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결정 철회 취소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였다.[4]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박정희 역사자료관은 국비 80억원, 경상북도 15억원, 구미시 105억원 등 모두 200억원이 투입된다고 한다. 때문에 세금 낭비라는 비판이 나온다. 황대철 구미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JTBC 정치부회의와의 통화에서 "주변 시설물들까지 다 합치면 현재 12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상황이고 매년 운영비도 한 70억원~80억원 이상이 들어가야 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지역 여론도 좋지 않아, 구미시민 94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 한 결과 10대 역점사업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조국 근대화 사업 재조명사업은 7위에 머물렀다.[5]

지나치게 박정희 기념 사업에만 집중한 나머지 구미시의 시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구미시청은 예산을 박정희 기념 사업에 탕진하여 시가 500KRW에 불과한 화장지를 구매할 돈이 없어 화장지조차 없는 상태가 되기까지 했다. 여기에 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의 무소속 후보 난립이라는 지지표 분산이 겹쳐, 더불어민주당의 장세용 후보가 당선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4. 3. 2018년 지방선거 패배에 미친 영향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반인반신"이라고 신격화하는 발언을 했고,[2] 이후에도 "반인반신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발언했다.[3]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박성빈(박정희의 아버지)이 신이라며 비아냥거렸다. 또한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결정 철회 취소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였다.[4]

지나치게 박정희 기념 사업에만 집중하여 구미시의 시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구미시청은 예산을 박정희 기념 사업에 탕진하여 시가 500KRW에 불과한 화장지를 구매할 돈이 없어서 화장지조차 없는 상태가 되기까지 했다. 여기에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의 무소속 후보 난립으로 지지표 분산이 겹쳐, 더불어민주당의 장세용 후보가 당선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5. 저서


  • 미국 정치와 행정 (나남출판, 1999년)
  • 미국 지방자치의 이해 (집문당, 2005년)

6. 역대 선거 결과

연도선거명직책선거구정당득표수득표율순위당락비고
2006년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구미시장경북 구미시한나라당98,758표75.90%1위-- 당선초선, 민선 4기
2010년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구미시장경북 구미시한나라당71,717표53.90%1위-- 당선재선, 민선 5기
2014년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구미시장경북 구미시새누리당82,905표52.50%1위-- 당선3선, 민선 6기


참조

[1] 뉴스 남유진 구미시장 25일 퇴임…전국 첫 조기 사퇴 http://www.newsis.co[...]
[2] 뉴스 “박정희 대통령은 반신반인” 구미시장의 신격화 찬양 http://www.hani.co.k[...] 2018-06-23
[3] 뉴스 남유진 구미시장, “‘박정희 반신반인’ 생각 변함없다” http://www.newsmin.c[...] 뉴스민 2018-06-23
[4] 뉴스 남유진 구미시장, 박정희 우표 발행 촉구 1인 시위 http://www.hankookil[...] 한국일보 2018-06-23
[5] 웹인용 "[Talk쏘는 정치] 박정희 역사관에 '200억'…구미시장 논란" http://news.jtbc.joi[...] 20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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